20대 여성입니다. 2달 전에 유방통증과 투명한 유즙 분비로 유방초음파 받았을 때 종양 같은 거 없이 깨끗했고, 임신도 아닙니다. 요새들어 젖꼭지가 가끔 가다가 좀 간지러워요. 긁고 나면 붉은 작은 반점들이 잠깐 올라오고요. 그리고 젖꼭지 중앙 부분은 핑크색인데 주변이 갈색으로 변해있어요. 남자친구가 가끔 유륜을 자주 만지고 관계할 때 빨기도 하는데 그것때문에 이런건가요. 암이랑 임신이 아니라면 뭔지 궁금해서요.. 참고로 색의 변화와 간지러움은 양쪽 다 동일 해요. 간지러움은 번갈아가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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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꼭지의 간지러움과 색 변화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 남자친구와의 신체적 접촉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다른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젖꼭지의 간지러움은 피부 자극, 알레르기 반응, 피부염, 건조함 등 다양한 피부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요. 또한, 젖꼭지 주변의 색 변화는 호르몬 변화, 피부에 대한 마찰, 피부의 멜라닌 색소 증가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어요.
남자친구와의 관계 중에 유륜을 자주 만지거나 빠는 행위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간지러움이나 색 변화가 발생할 수 있어요.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양쪽 모두에서 동일하게 나타난다면, 다른 원인도 고려해야 합니다.
임신이 아니고 유방초음파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었다면, 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의 가능성은 낮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나 유방외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아요. 전문의는 증상을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검사를 진행하여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어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일로는 자극적인 비누나 세제 사용을 피하고, 젖꼭지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유륜에 대한 자극을 줄이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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