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으로 인한 불편감, 폭음 후 증상 악화, 술 섭취와 PSA검사 결과에 대한 걱정

Question

전립선염을 겪고 있는데, 거의 완치되는 느낌을 가졌다가 폭음을 하고 난뒤 이틀뒤에 방광, 전립선 고환에 큰 불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폭음을 한게 4일전이었고, 오늘 아침에 정액균검사를 받았습니다. 다만 제가 걱정되는 부분은 술을 안마셨는데도 PSA검사에서 0 .54ng 가 나왔고, pcr 및 소변배양검사에서는 균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영원히 겪어야 하나요? 20대 후반 직장인이서,술은 피할수 없기에 고민이 많습니다. 첫증상은 6월 초에 요도염으로 유레아플라즈마 유레틸리큠,파붐 대장균을 겪다가 다 나은뒤 염증의 잔여감이 있었는데, 2주 지났다가 비세균성 전립선염에 걸린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참고로 해외입니다. 다행히 2주뒤에 한국에 잠시 귀국후 비뇨기과를 갈 예정이지만, 걱정이 많습니다. 방광에 긴장감,하복부에 불편감, 오줌이 나올까봐 긴장을 주고 있어서인지 스트레스가 올라오기도 합니다. 염증으로 인해서 성욕이 자꾸 자극이 오게 만들고요. 참고로 9월이 다되가니 만성일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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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으로 인한 불편감과 폭음 후 증상 악화에 대해 걱정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전립선염은 젊은 남성들에게도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1. **술 섭취와 전립선염**: 폭음은 전립선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술 섭취를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좋으며, 직장 생활로 인해 술을 완전히 피하기 어렵다면 적어도 폭음은 피하고 적당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PSA 검사**: PSA 수치가 0.54ng/mL로 나왔다면 이는 정상 범위에 속합니다. PSA 수치는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변동될 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검사 결과**: PCR 및 소변배양검사에서 균이 나오지 않았다면 비세균성 전립선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스트레스, 생활습관, 면역체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증상 관리**: 방광과 하복부의 불편감, 성욕 자극 등은 전립선염의 흔한 증상입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따뜻한 좌욕이나 온찜질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전문가 상담**: 한국에 귀국하신 후 비뇨기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자세한 상담과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립선염은 만성화될 수 있지만,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꾸준히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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