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다녀온 후 부정맥, 빈맥 급성 발생 가능한가요?

양OO • 2024.03.26

일요일 새벽에 심장이 거세게 뛰고 숨도 차고 손발 저려서 응급실 다녀왔습니다 이때는 문제가 없다고 해서 귀가했는데 이후로도 맥박이 불안정하고 호흡이 답답해서 현재 홀터 검사 진행중인데요 원래 부정맥, 빈맥이 이렇게 갑자기 급성으로 올수있나요? 여태까지 건강했고 이상이 없었는데 응급실 다녀온 이후로 평소에 오르던 계단도 지금은 맥박도 120까지 뛰고 숨까지 찹니다 괜찮은걸까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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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3.26

    응급실 방문 후 부정맥이나 빈맥과 같은 증상이 급성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다. 특히 스트레스, 불안, 피로, 카페인 섭취, 약물 반응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거나 빨라질 수 있습니다. 응급실에서 검사 시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었더라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진단이 필요합니다. 홀터 모니터링은 24시간 동안 심장 박동을 기록하여 부정맥이나 빈맥 등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심장의 상태를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계단을 오를 때 맥박이 120까지 올라가고 숨이 차는 증상은 빈맥의 일종일 수 있으며, 이는 신체적 노력에 대한 심장의 반응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갑자기 발생했다면, 특히 평소에 건강했던 분이라면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홀터 검사를 진행 중이시라면, 검사 결과를 기다리시면서 증상이 심해지거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평소에 스트레스를 줄이고, 카페인 섭취를 자제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때는 불안감을 느끼기 쉽지만, 전문 의료진의 진단과 조언을 따르시면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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