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전 초음파에서 내벽이 두꺼운 게 곧 생리할 것으로 보이고 외벽에 근종 2개가 발견되었으나 크기가 작고 형태나 위치상 정밀검사는 필요없을 것 같다고 진단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임신 준비를 시작하면서 생리양이 점점 감소됩니다. 첫날만 양이 많고 2일차부터 급격히 적어집니다. 생리통이 없는 것도 아니고 좌우 골반 부근 아랫배에 쿡쿡 통증도 늘었습니다. 재검사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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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양의 변화와 아랫배 통증이 증가한 것은 재검사를 받아보아야 할 중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임신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더욱더 자궁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전에 초음파 검사에서 자궁 내벽이 두꺼워 보이고 자궁근종이 발견되었으나 크기가 작아 정밀검사가 필요 없다고 하셨지만, 증상이 변화하였기 때문에 상황이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생리양 감소, 아랫배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초음파 검사를 포함한 정밀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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