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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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3.13

  사랑니 발치 후 10일이 지났다면 상처가 어느 정도 회복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어요. 하지만 검은색 덩어리가 나오고 발치 부위가 뚫려 보인다면, 그것은 발치 부위의 혈전이 빠진 것일 수 있어요. 혈전은 상처 부위를 보호하고 치유를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혈전이 빠지면 드라이소켓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드라이소켓은 발치 후 상처 부위에 혈전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거나 빠져나가 상처 부위가 공기와 음식물에 노출되어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통증 외에도 나쁜 냄새나 맛이 날 수 있습니다. 현재 피가 나지 않고 통증이 없다면 급한 상황은 아닐 수 있지만, 발치 부위가 노출되어 있고 혈전이 빠진 것 같다면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발치한 치과에 방문하여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좋겠어요. 치과 의사는 상처 부위를 검사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치과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드라이소켓 예방을 위해 발치 후 일정 기간 동안은 빨대 사용을 피하고, 강한 물가글이나 양치질을 삼가며, 음식물 섭취 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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