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 진단 받은지 1년, 피임약 먹다 끊고 있지만 증상 악화
다낭성 진단받은지는 1년 피임약은 3개월 주기로 먹고 끊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종류는 야즈 먹다 부작용이 심해 클래라로 바꾼뒤 나름 잘 맞습니다. 다낭성 희발월경 증상이 심할땐 9개월 전후로 무월경이고, 피임약 3개월 먹는동안은 당연히 주기가 일정하고(28-31일) 괜찮아져서 다시 끊으면 2-3개월 정도는 주기가 맞다가(41-44일정도) 또 다시 4-5개월 생리가 없으면 산부인과에 갑니다. 문제는 지금 3개월째 약을 안먹고있는데요. 생리 주기는 41-44일정도로 잘 나오고있지만 배란기나 생리기간에 피부가 너무 안좋아져서 스트레스가 심하며 다리 부종, 생리통이 약을 먹을때보다 증상이 심합니다. (이번달은 진통제도 잘 듣지 않더라구요..) 특히, 피부가 생리 주간이 아닌데도 말도 못하게 뒤집어집니다…ㅜ 아직 3개월째 생리는 꾸준히 하고 있지만 이런 약한 증상이 있는 경우는 피임약을 안먹는게 나은가요? 무월경이 아닌데 지금 피임약을 먹어야하는건지 고민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