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심장이 벌렁거리고 먹먹한 느낌이 자주 느껴지고, 심박수가 낮아지는 거 같아서 걱정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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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시 심박수가 60~100회 정도가 정상인데, 심박수가 45~60이라면 조금 낮은 편이에요.
운동을 자주 하시거나 건강한 상태라면 낮은 심박수도 괜찮을 수 있어요.
그런데 그런 상태에서 불편감이 자주 느껴진다면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답답한 느낌이 지속될 수도 있거든요.
이런 증상이 계속된다면 심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까 심장내과, 순환기내과에 가서 심장 검사나 심전도 검사를 받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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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센다는 체중 감량을 돕는 약인데, 이 약물이 심박수를 올려줄 수 있어요.
그래서 심박수가 올라가면서 불편한 느낌이 사라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죠.
하지만 만약 이런 증상이 계속된다면, 약물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의사에게 상태를 말하고 점검을 받는 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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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심박수가 크게 느껴지는 건 특별한 이상이 아닐 수도 있어요.
보통 배가 빈 상태에서 심장이 뛰는 게 더 잘 느껴질 수 있고, 체형에 따라서도 다르게 느껴질 수 있거든요.
물론 심장이나 다른 문제가 있으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으니, 그 증상만으로 걱정하기보다는 다른 불편한 증상이나 변화가 있다면 병원에 가보는 게 좋겠어요.
결론적으로, 심박수가 낮고 불편한 느낌이 계속될 경우, 부정맥이나 심장 관련 문제일 수 있으니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제일 안전할 것 같아요.
증상이 가벼운 경우도 있지만, 검사 후에 의사와 상담해서 상태를 점검받는 게 중요한 거죠.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