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검사하러 병원에 갔는데요.. 급성골반복막염과 자궁경부외막염이 나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저한테 직접적으로 얘기는 안해주시고, 항생제 한 번 먹고 연고 발라라, 그리고 5분짜리 주사 맞아라 해서 맞았습니다. 실비처리하려고 보니 급성골반복막염과 자궁경부외막염이 있더라구요... 너무 무서운데 이거 치료가 되는 건가요..? 증상이 이런데 그냥 몸 더 안 좋으면 와라 이렇게만 얘기하셨습니다.. 불임될까봐 너무 무서워요ㅠㅠ 질염치료가 늦어져서 이렇게 번진걸까요... 또한 하복부가 아프지 않았는데 질염 검사후 왼쪽 하복부가 너무 아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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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골반복막염과 자궁경부외막염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회복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항생제 치료와 함께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불임에 대한 걱정이 있으시다면,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처방받은 치료를 꾸준히 받으시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적인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될 경우, 감염이 상부 생식기로 퍼질 수 있어 골반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염 증상이 있을 때는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반염은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심한 골반염에서 염증 회복으로 ‘흉터’가 생기면, 자궁과 자궁 부속기관의 해부학적 구조가 변하고 그에 따라 기능도 변해 정상적인 임신 과정이 방해 받아 불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복부 통증이 심해지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불안한 마음이 드실 수 있지만, 의사와 상담하여 현재 상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시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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