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V33 감염 시 CIN2, 3 진단 가능성은?

박OO • 2025.04.17

자궁경부암 국가검진때 비정형편평상피세포가 나와서 hpv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hpv33(+++) 나왔습니다. 때문에 액상세포검사와 자궁경부확대경검사를 했고, 확대경 검사 결과 정상인데 액상세포검사에서는 Lsil나왔습니다. 조직검사를 해보거나 아니면 3개월 뒤에 추적검사를 해보라며 저한테 선택하라고 하시는데… 조직검사에서 cin2단계나 cin3단계 나올 가능성 높은가요?

성병자궁경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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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4.17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와 관련하여 걱정이 되신 것 같아요. HPV는 약 100여 가지 유형이 알려져 있으며, 검사 결과에서 HPV 33 이라면 고위험군 유형에 속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하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검사 결과에 따라 크게 정기 검진, 3-6개월 후 재검사, 바로 추가검사(인유두종 바이러스 추가검사, 질확대경검사 및 조직생검)로 나눌 수 있어요. LSIL 검사 결과라면, 이형성증 1단계로 추정이 가능하지만 좀 더 정확한 확인이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를 진행해볼 수 있는데요. 조직검사는 이형성증으로 변형된 세포조직이 어디까지 침입했는지도 알 수 있기 때문이에요. 우선, LSIL 소견을 들으셨더라도 자궁경부 확대경 검사에서 특이소견 없다면 걱정할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추적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경부 상피내종양 1단계는 1년 이내 자연 소실될 확률이 60~85%이므로 주로 6개월 후 추적관찰을 하거나 12개월 후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하여 정상소견을 보이면 정기검진을 시행하게 되는데요. 우려하시는 자궁경부 상피내종양 2단계와 3단계는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추가적인 검사에서도 발견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따라서 의사의 소견 상 우선 3개월 뒤 추적 검사를 통해 진행되는 양상이 있는지를 좀 더 빠르게 관찰해보시려고 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조직 검사에서 다른 결과가 나올 확률도 극히 드물게는 있을 수 있지만, 추가적인 여러 검사에서 조직 검사를 바로 권유한 상태가 아니라면 추적 검사를 받아보셔도 될 것 같아요:)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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