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지노베타딘 질정 이렇게나 따갑나요?
평소 질염이 심한 편이고 재발도 잦은 편이에요. 지난주 산부인과 방문하여 자궁경부암 검사에서는 염증 소견 나왔고 질 검사에서는 곰팡이균과 세균 때문에 일주일치 약 받아서 먹었습니다. 근데도 질 분비물의 색이 노랗고 줄어들거나 괜찮아지지가 않아서 지노베타딘 질좌제를 사서 어제 오늘 투여했는데 원래 이렇게 따갑나요?? 작열감과 쓰라림, 따가움 때문에 잘 수도 없고 편히 누워 있지도 못 하겠어요ㅠㅠ 원래 좀 따갑다는 글을 많이 보긴 했는데 이정도로 통증이 심하면 중단하는 게 맞나요? 아니면 제가 자궁경부 염증 때문에 질 내부가 상처나서 더 그런 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