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 착각 후 사후피임약 복용, 생리 미루기와 임신 가능성은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항상 생리주기가 규칙적인 대학생입니다. 11월 14일 마지막 생리를 했고, 가임기를 착각하여 11월 24일(이론적 가임기 작일) 관계를 맺었습니다. 질내/외사정 모두 하지 않았지망 쿠퍼액에도 극소량의 정자가 들어있을 수 잇다고 하여 불안한 마음에 25일 사후피임약을 섭취했습니다. 때문에 12월 14일 원래 생리예정일보다 4-5일째 미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보니 3-5일 미뤄지는 것이 일반적이고 더 미뤄지면 임신 검사를 해봐야한다던데.. 너무 불안해요 현재 아랫배는 생리통 있듯 가끔 살살 아프고 부정출혈이나 피비침은 하나도 보이지 않아요. 임신가능성이 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