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피임약 관련 2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3.02.11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경구피임약 복용 후 생리 양상이 평소와 달라질 수 있어요. 2일간 소량의 출혈은 부정출혈의 가능성이 있으며, 피임약에 함유된 호르몬으로 인해 갈색냉이나 분비물이 나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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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3.02.12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냉은 투명하거나, 살짝 불투명한 하얀색으로 점성을 띠거나 묽을 수 있어요. 냉은 여성의 건강 상태, 감염, 호르몬 주기에 따라서 양상이 변화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배란 전, 생리 전, 질염 증상이 있을 때 평소보다 냉의 양이 증가한다 해요. 개인에 따라서는 배란기에 냉이 물처럼 흐는 경우도 있고, 점액이 응고되어 젤리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다 해요.

  피임약(호르몬제)복용 중에도 냉이 나올 수 있으며, 평소보다 냉이 증가한 상황에서 냉의 색이 노란빛 등으로 변하고 악취, 가려움증을 동반한다면 질염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보실 필요가 있어요.

  냉의 색이 갈색, 붉은 빛을 띤라면 부정출혈로 경구피임약 부작용일 가능성이 있으며, 자궁질환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이로인한 불안감이 있으신 경우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려요.

  [참고]
  경구피임약 복용 후 처음 3개월 동안은 부정출혈이 나타날 수 있어요.
  피임약 복용 첫 달에는 복용자의 10~30%가, 셋째 달에는 복용자의 10% 이하가 부정출혈을 경험한다 해요.
  부정출혈이 발생했을 때에도 경구피임약을 계속 복용해도 되지만, 그 출혈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고, 지속적이라면 약사/의사와 상담하여 경구피임약 변경해 보시거나, 산부인과의 진료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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