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복용, 칸디다 악화되나요?

김OO • 2025.02.28

1월 초에 std 검사를 하였는데 칸디다균이 나왔습니다. 지켜보자고 하셨는데 1월 분비물 양이 증가되며 가려움증 등의 증상 심해져 다시 std 시행하였습니다.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가드넬라균 검출 되었고 칸디다균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후라시닐정(메트로니다졸) 처방받아 일주일 복용하였고, 바로 생리를 하여 약을 중단하였습니다. 생리 끝나고 난 후에도 분비물 있고, 성관계 시에도 흰색의 분비물이 있어 다시 병원 내원하여 후라시닐정과 크라맥스정을 받아서 먹고있습니다. (새로 std 검사를 하였는데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약을 먹고있음에도 질에 힘을 주면 덩어리 분비물이 나옵니다. (칸디다 때문인 것 같아요.) 항생제가 오히려 칸디다를 악화시킨다고 알고 있고, 유레아플라즈마 파붐과 가드넬라는 항생제로 치료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정은 처방받지 않았습니다. 항생제를 복용하는 중인데 칸디다를 악화시키는건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계속 항생제를 복용해도 되나요?

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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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2.28

    현재 항생제를 복용 중이시라면, 유레아플라즈마 파붐과 가드넬라균 감염을 치료하기 위한 것이므로 처방에 따라 복용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생제 복용은 꾸준히 해주셔야 하며, 복용을 중단한다고 해서 다 내성이 생기는 것은 아니겠지만, 균이 완전히 죽지 않고 살아남으면 그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항생제 사용이 칸디다 감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이해됩니다. 칸디다 감염이 의심된다면, 항진균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질정이나 항진균제를 추가로 처방받는 것이 좋을 수 있으니,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질염으로 인한 분비물이 뭉쳐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으니, 며칠 더 증상을 관찰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같은 증상이 지속, 반복되거나 외음부 소양감, 작열감, 성교통, 배뇨통, 외음부 및 질의 홍반, 부종 등이 더 심해지는 양상이라면 다시 병원으로 내원해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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