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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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7.28

  비가임기에 질외사정으로 두 번의 관계를 가졌다 하더라도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요. 질외사정은 완벽한 피임 방법이 아니며, 쿠퍼액에 포함된 정자로 인해 임신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자가 공기 중에 노출되었다 하더라도 관계 시 상황에 대해 타인이 정확하게 알 수 없으므로 임신 가능성이 없다고 단언하기 어렵습니다.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배란일이 달라질 수 있어 예측하고 있던 비가임기가 아닐 수도 있고, 이로 인해 임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임신을 원치 않는 상황이라면 콘돔 등 적절한 피임 기구를 사용하시거나, 불안하시다면 사후 피임약 복용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후 피임약은 가능한 빨리, 성교 후 최대 72시간 내에 복용해야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24시간 내에 복용하는 것이 95% 확률로 피임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사후 피임약은 일반 피임약에 비하여 호르몬 함량이 높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 상담을 통해 처방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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