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팽만감과 복통으로 고민 중, 음식물 섭취 후 설사와 토로 증상 악화

며칠간 화장실을 못가고 복부팽만감이 있었어요, 아프기 전날에 두유에 불린 오트밀, 견과류, 김치볶음밥 먹었고 밤엔 아이스크림 먹었었어요. 밤부터 배가 점점 더 불편했는데, 토요일 새벽 복통과 함께 잠에서 깻고, 설사와 토를 했어요 곧바로 탈수가 온것인지 너무 어지러워 포카리 반컵정도 마셨어요. 물은 비위상해서요. 병원에 갔더니 코로나 때문에 소화가 안좋은거같다며 약을 처방해줬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었어요. 배꼽 위로 뭉친 느낌과 쥐어짜지는 통증이 계속 있었고 때문에 식사를 거의 못했어요. 먹은게 없는데도 잔설사를 계속 했구요. 일요일에 또다른 병원을 다녀왔는데 의사선생님이 너무 불친절하게 대충 약만 처방해줬어요.. 죽은 너무 비위상해서 설렁탕 조금과 바나나 한개를 먹어봤는데 현재 복통은 계속 있고 설사는 빈도가 조금 줄긴 했습니다.. 병원을 다시 가봐야할까요, 아니면 호전되는 중일까요..? 밥을 안먹는게 나은가요? 복통으로 허리를 펴기힘든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