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난성난소증후군이 있는데 증후군이 생기고 나서부터 점점 털이 많아져서 지금은 전신에 다 있어요 예전엔 다들 흔히 있는 부분만 있었는데 이전 가슴 배전체 발등 턱 등등 그냥 다 있어요ㅠㅠㅠ 원래 있던 부분은 굵고 모량에 더 많아졌고요ㅠㅠ 여드름도 매일 계속 생기고,,, 피임약 처방 받긴하는데 큰 효과는 없고 한 번 나기 시작한 털은 안 사라지나요..? 한 번 모량이 많아지면 줄어들 수 없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증상에는 비정상적인 월경(월경을 하지 않거나, 몇 달씩 거르거나, 월경이 아닌 시기의 출혈 등), 고안드로젠혈증으로 인한 다모증(몸에 털이 많아지는 증상), 여드름 등이 나타난다고 해요. 다모증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비만을 조절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킴으로써 안드로겐을 줄여 다모증을 호전 시킬 수 있다고 하며 당뇨치료제로 알려져 있는 메포민의 경우도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체중감소 효과가 있어서 사용하기도 하며 이노시톨이라는 성분의 약도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생리주기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돼요. 또한 경구 피임약은 부정출혈, 생리불순, 무월경을 없앨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리통을 조절하고 여드름이나 다모증 치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낭성 난소 증후군 여성에게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방법으로 약을 복용해보셨다고 하나 이러한 치료법에 일부로서 고려해볼 수 있으므로 처방의사와 위의 약물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상의해보시길 안내드려요. 치료를 고려해볼 순 있으나 증상으로 나타나는 호르몬의 영향이 있기에 지속될 수도 있는 상황으로도 보여져요 도움이 필요하실 땐 언제든 다시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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