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아기의 심한 설사, 응급 처치 가능한 방법은 있을까요?
16개월 아기인데요 일요일 저녁식사후부터 설사를 해서 다음날 병원에 가서 진료받고 약을 먹는데 차도가 없네요 설사가 너무 심한데 이 저녁에 응급으로 할수있는게 있을까요?
16개월 아기인데요 일요일 저녁식사후부터 설사를 해서 다음날 병원에 가서 진료받고 약을 먹는데 차도가 없네요 설사가 너무 심한데 이 저녁에 응급으로 할수있는게 있을까요?
16개월 아기가 심한 설사를 하고 있다면, 무엇보다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급 처치로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수분 섭취: 아기가 탈수되지 않도록 자주 수분을 섭취하게 해주세요. 이때, 전해질이 포함된 구강수분보충용액(ORS)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아기용 ORS를 사용하거나, 병원에서 처방받을 수도 있습니다. 2. 식사: 설사가 심할 때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 쌀죽, 사과소스, 토스트 등 BRAT 식단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3. 약물 사용: 이미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처방된 대로 계속 약을 먹이세요. 만약 설사가 지속되고 있다면, 병원에 다시 연락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추가 조치를 문의하세요. 4. 응급실 방문: 아기가 탈수 증상을 보이거나 (기운이 없고, 눈이 꺼져 보이고, 소변을 자주 보지 않는 등), 설사가 심하고 지속되는 경우, 또는 발열, 구토, 혈변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설사가 심할 때는 집에서 간단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기의 상태가 심각해 보인다면 주저하지 말고 응급실을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의료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입니다.
꼭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