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부터 지금까지 잠깐 약 끊은 2주 정도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경구피임약을 복용중인데요. 엊그제부터 갑자기 아주 조금씩(하루에 한 번정도) 갈색냉이 묻어 나와서 뭐 때문인지 궁금해요. 생리도 23일에 끝나서 할 기간이 아니기도 하고 관계도 11월14일이 마지막이었구요. 다만 좀 걸리는게 14일날 제가 약을 못챙기는 바람에 약2시간 정도 늦게 먹게 됐었어요. 그 외에는 30분 이상 늦게 먹은 적도, 빼먹은 적도 없었어요. 혹시 착상혈 이런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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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약 복용 중 갈색냉이 나타나는 것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호르몬 변화에 따른 부정출혈의 일종으로, 복용자의 10~30%가 경험하는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약을 2시간 정도 늦게 복용하신 것이 호르몬 균형에 약간의 변화를 주어 부정출혈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갈색냉은 소량의 오래된 혈액이 배출되는 것으로, 특히 피임약 복용 중에는 자궁내막이 얇아져 간혹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착상혈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경구피임약을 꾸준히 복용하셨고, 한 번 2시간 늦게 복용한 것만으로는 피임 효과가 크게 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지막 관계가 11월 14일이었다면, 그 시점에서 피임약을 제대로 복용 중이셨으므로 임신 가능성은 낮습니다.
갈색냉이 지속되거나 양이 많아지거나 다른 증상(복통, 악취 등)이 동반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만으로는 일시적인 호르몬 변화로 인한 정상적인 반응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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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약(센스데이)을 1년넘게 복용중입니다. (흡연 x, 별도 복용중인 약 x) 그런데 1월부터 생리기간에 생리를 하지않고 하루이틀 아주 소량의 갈색냉과 갈색혈 정도만 비추더니 2월의 생리기간도 비슷한 상황이었고 생리 전 오히려 갈색 피비침이 있다가 실제 생리기간에는 혈이 거의없는 상태입니다. 이번3월달도 아직 생리예정일이 5일정도 남아있고 경구피임약 20, 21알째 복용중인 상황인데 갈색냉이 닦여나오는 상황입니다. 도대체 왜이러는걸까요.. 이렇게 혈이없고 생리기간이 아닌상황에 갈색냉이 나오는게 정상일수있나요? 임신테스트기는 해보는 족족 음성으로 나오고있습니다.
경구피임약 센스데이 1년 넘게 복용중입니다. 1달전부턴가 2달전부턴가 피임약 18~19알 복용때쯤부터 자꾸 갈색피가 소량으로 비칩니다. 그렇게 소량으로 조금씩 나오다가 휴약기 안에 생리를 시작하는데 왜이러는건가요...
6개월 동안 경구피임약을 복용해왔는데 복용 시작한 후로 시간은 오차는 좀 있어도 한번도 빼 먹은적은 없는데 최근에 생리 하루전 관계를 하고 생리 끝나고 이틀간 갈색피가 아주 조금씩 나오다가 가슴통증이 생기고 그러다 가슴통증은 4일만에 사라졌어요 그거 말고는 임신증상과 관련된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혹시 왜 그런걸까요?? 배란기라고 추측은 하는데 조금 불안하네요.... 관계는 오늘 기준으로 3주차 지났어요! 생리까지는 이제 1주일 정도 남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