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30년경에 500원 동전만한 크기에 계양이 있다고 위암초기라 하시며 위절제수술을 하시어 위가 3분의1보다 작게 형성되어 늘 소식하며 사셨는데 구역과 구토를 간헐적으로 하십니다. 위와 식도는 안아프시다고 하시며 물과 소량에 음식도 드시는데 역류성식도염이라고 할수 있나요? 속쓰리고 아픈 통증은 전혀 없으신데 위절제 하셨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약국에서 확신 하는데 그래서 역류성식도염 약을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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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초기 수술 후 위 절제술을 받으신 경우, 위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할 가능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의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어요. 하지만 역류성 식도염의 전형적인 증상인 속쓰림이나 가슴 통증이 없으시다면, 다른 원인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역과 구토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위 절제술만으로 역류성 식도염을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약국에서 제공하는 약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는 내시경 검사나 다른 진단 방법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복용 중인 약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역류성 식도염이 자주 발생한다면, 일상생활에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조절해야 하며, 식사 후 바로 눕거나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운 음식, 카페인이나 알코올 등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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