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급긴장과 공포,패닉에서는 그 상황이 생긴 시점부터 마음이 안심되기전까지 심박수가 확 오르고 박동이 느껴지고 그랬습니다. 정상인가요? 최근 ct촬영하는데 조영제에 대한 걱정이 지속되고 무서운생각을 조금하고있었는데요. 촬영직전으로 다가오자 내색안하고 천장의 초원영상을 보면서 아무생각없이 숨을 고르려고 하고있었는데도, 기계소리나 선선한 촬영실의 한기 등때문인지 완전히 안심하지못했고 심박수가 (누운상태) 두근거림에서 느끼는 박동속도로 어림잡아 120 ~150까지 오른것같았습니다.
급격한 긴장이나 공포를 느낄 때 심박수가 높아지는 것은 정상적인 신체 반응입니다. 이는 '투쟁-도피 반응'의 일부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심박수를 증가시키고 신체를 빠른 대응 상태로 만듭니다. 그러나 심박수가 120~150까지 자주 오르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 불안 장애나 공황 장애와 같은 문제일 수 있어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CT 촬영과 같은 특정 상황에서 불안이 증가하는 것은 흔한 일이며, 이러한 불안이 지속되거나 심각하게 느껴진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여 불안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심박수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정상 범위 내에서 변동할 수 있으며, 심박수가 빠르게 증가했다가 내려오는 것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가까운 심장내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긴장하는데 혈압이높은데도 심박수는정상이?
평소에 심장 빨리 뛰는 느낌 들면서 숨을 쉬어도 가슴이 답답하고 두통이 생기기도 하며 손,발에 피가 안 도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막상 심박수를 재보면 정상범주(7-80)예요. 평소 긴장을 많이 하고 사는 편이라 발표공포증도 심해요. 그런데 심장이 빨리 뛰니까 긴장에 취약해져 발표공포증이 생긴건지 아님 공황이나 불안장애로 인하여 평소에도 심장이 빨리 뛰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병원을 가보려고 하는데 심혈관내과와 정신의학과 중 어디를 가봐야 할까요?
긴장해도 심박수가 정상일수도잇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