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약 효과 없을 때 대처법은?
잔뇨감과 야간뇨가있어서 전립선비대증약과 과민성방광약을 몇개월동안 바꿔가면서 먹었는데요 처음에는 괜찮다가 이제는 효과가 없다고느껴질만큼입니다. 병원에서는 소변검사이외에는 다른검사는 할 필요가없을거같다고 안하고요. 병원을 옮겨야되는건지 아니면 약을 다시한번 바꿔봐야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잔뇨감과 야간뇨가있어서 전립선비대증약과 과민성방광약을 몇개월동안 바꿔가면서 먹었는데요 처음에는 괜찮다가 이제는 효과가 없다고느껴질만큼입니다. 병원에서는 소변검사이외에는 다른검사는 할 필요가없을거같다고 안하고요. 병원을 옮겨야되는건지 아니면 약을 다시한번 바꿔봐야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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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잔뇨감이나 야간뇨 같은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약을 복용해도 효과가 점점 떨어진다고 느껴지신다면 지금 상태에 대해 다시 한 번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말씀하신 대로 처음엔 약이 잘 듣다가 점차 효과가 줄어드는 경우는 꽤 흔하게 나타나는데, 그럴 땐 단순히 약만 바꾸기보다는 현재 증상이 왜 지속되고 있는지 좀 더 정확하게 확인해보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어요. 소변검사는 기본적인 확인을 위한 검사지만, 이와 별도로 초음파로 방광이나 전립선 상태를 확인하거나, 배뇨 후 방광에 소변이 얼마나 남는지를 보는 잔뇨량 측정 같은 것도 진단에 도움이 돼요. 특히 전립선비대증이나 과민성방광은 증상이 겹칠 수도 있고, 실제 구조적 문제나 신경 문제, 생활습관 요인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서 단순히 약만으로 조절이 안 될 때는 진단의 폭을 조금 넓힐 필요가 있거든요. 현재 다니시는 병원에서 더 이상 검사가 필요 없다고만 반복해서 이야기하고, 증상 변화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나 조정이 없다면, 다른 비뇨의학과 병원을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에요. 병원을 옮긴다고 해서 진료가 더 좋아진다는 보장은 없지만, 증상에 대해 새롭게 접근하거나 다른 시각으로 판단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 커피, 술, 매운 음식처럼 방광을 자극하는 생활습관이 있다면 그것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조절해보시고요. 야간뇨가 특히 불편하다면 자기 전 수분 섭취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오랫동안 불편하셨을 텐데, 적절한 진료와 치료를 통해 좀 더 편해지실 수 있길 바랍니다. 너무 오래 참지 마시고, 필요하다면 다른 병원의 의견도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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