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발생한 목에 이물감과 기침, 역류성 식도염 의심 여부와 대안은?
안녕하세요 임신 29주차 산모입니다. 입덧은 임신 6주부터 20주까지 있었고 입덧약(디클렉틴)을 12주부터 19주까지 복용했습니다. 제 기억에는 목에 이물감은 입덧초기부터 계속 있었고 기침은 입덧약을 복용하고나서부터 시작된 것 같습니다. 목에 이물감은 음식을 먹고 난 후 또는 알약을 삼킨 후 항상 생기고 하루종일 지속됩니다. (자고 일어난뒤 아침엔 괜찮아져 있어요) 기침은 보통 숨을 깊게 들이쉴때, 식도의 오른쪽 부분을 눌렀을때, 오른쪽 가슴을 칠떼만 나타납니다.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은 이제 더 이상 입덧이 아니고 위산역류 같다며 입덧약을 끊고 Pepcid(Famotidine)을 추천해주셔서 20주차부터 복용하고 있는데 효과가 미미합니다. 경사진 베개를 사용해서 머리도 높게 하고 잡니다. 목이 건조해서 기침이 나오나 싶어서 가습기도 50%에 맞춰 놓습니다. 이제 제산제는 끊으려 하는데 역류성 식도염이나 후두염 이외에 다른것이 의심되는지 알고싶습니다. 약 복용 말고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