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산부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상황을 고려할 때,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삽입이 없었고, 정액이 직접적으로 질 내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임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관계 시 피임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사정이 없었을 경우엔 임신 확률이 거의 없다고 생각되어요. 따라서 걱정되시겠지만 조금 더 기다려보실 것을 권유 드려요. 생리지연은 특별하게 몸에 이상이 없는 건강한 경우라도 과도한 스트레스나 생활패턴의 변화, 피로, 면역력 감소, 혹은 다낭성 난소증후군 등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현상이기도 하니 증상을 관찰하실 수 있겠으나, 이에 대해 불안감이 크실 경우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혈액검사 등을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려요.
가슴이 커지거나 아프고, 허리통증과 아랫배통증이 있는 것은 생리 전 증후군(PMS)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생리 시작 전 증상이 있는데 생리가 시작되지 않아서 걱정되시는 것 같아요. 비임신 확인되었으니 생리일을 더 기다려보시는 것을 추천 드리며 많이 걱정되시거나 2주 이상 시작되지 않으면 가까운 산부인과 진료를 추천 드려요.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은 물을 많이 마시기 때문일 수 있으며,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큰 문제는 아닙니다. 소변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과민성 방광에 해당할 수 있어 비뇨의학과의 진료를 권장드려요.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더 심해진다면, 다시 한번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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