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에 다한증이 심하고 하는 일 특정상 운동화를 아침 8시부터 늦으면 저녁 11시까지 신고있어요 그래서 발가락 양말이란걸 신고 생활하는데 그걸 신고 생활해도 땀이나고 신발을 벗으면 시큼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요 발을 씻어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불쾌한 냄새가 남아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는데 어떻게 하면 완전히 없어지고 다한증도 개선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가끔 발가락이 간지럽습니다..
다한증과 발냄새로 인한 스트레스는 상당히 힘들 수 있습니다. 다한증은 신경전달의 과민반응에 의해 필요 이상의 땀을 분비하는 자율신경계 이상이 원인이기에 치료 방법으로 항콜린성 약물을 쓰거나 진정제를 쓰며, 염화알루미늄 약물을 바르기도 하고 일시적 효과를 보이며 심한 경우에는 보톡스를 사용 해보기도 한다고 해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발 관리: 매일 발을 깨끗이 씻고, 특히 발가락 사이를 잘 말리세요. 항균 비누를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2. 통풍이 잘 되는 신발과 양말 선택: 면이나 통기성이 좋은 소재의 양말을 착용하고, 가능하다면 신발도 통풍이 잘 되는 소재로 선택하세요. 3. 신발 건조: 신발을 벗은 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 건조시키세요. 신발 건조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발 냄새 제거제: 시중에 판매되는 발 냄새 제거제나 발 냄새 방지 스프레이를 사용해보세요. 5. 발가락 양말 교체: 발가락 양말을 자주 교체하고, 땀 흡수가 잘 되는 소재를 선택하세요. 6. 발 땀 흡수제: 발에 땀 흡수제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 의료적 치료: 다한증이 심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처방약이나 보톡스 주사, 이온토포레시스 등의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8. 발가락 간지러움: 이는 무좀이나 피부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 냄새와 다한증은 생활 습관의 개선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위의 방법들을 시도해보시고, 개선이 없거나 더 심각한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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