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날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는 데 질이 헐었다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내시경으로 보는데 흰색에 피가 좀 보였습니다. 레이저로 재생치료라는 걸 했구요.
지노센스라는 약도 처방 받았습니다.
다음날 부터 지노센스를 질 안쪽에 넣었습니다.
다만 넣은 상태로 저는 잠에 들기 힘들어
첫날은 최소 30분-
둘쨋날은 1시간-
셋쨋날은 2시간을 누워있다가 화장실에 들려 소변을 보고 잠들고는 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인데요.
원래부터 방광이 약하긴 했지만
지금은 소변이 조금씩 세어나옵니다.
그리고 굉장히 화장실을 자주 갑니다. 10번이 넘어요.
계속 잔뇨감이 있네요ㅜㅜ
일요일인 오늘은 소변보는 곳이 찌릿한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이게 일시적인 것일지 또는 이번 시술과 연관이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왼쪽 사타구니쪽에 조금 통증도 있는거 같아요.
왜 이런 걸까요?
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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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5.11
자궁경부암 검사와 이후 치료 과정에서 발생한 증상에 대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증상들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가능한 원인과 조치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시술 후 자극 및 염증: 자궁경부암 검사와 레이저 재생치료는 자궁경부와 질 내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주변 조직이 민감해지고 염증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변을 볼 때 찌릿한 느낌이나 잔뇨감은 이러한 자극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약물 사용: 지노센스는 질 내 염증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약물로, 약물 사용 후 일부 사람들에게 자극감이나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물이 소변과 관련된 증상을 유발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3. 방광염 가능성: 소변이 자주 마렵고 잔뇨감이 있으며 찌릿한 통증이 있다면 방광염(요로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시술 후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외부 자극으로 인해 방광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방광염 증상으로는 소변을 조금씩 자주 보고, 소변이 급하게 마려움, 배뇨 시 작열감, 혈뇨, 소변이 탁하고 냄새가 심함, 하복부 불편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사타구니 통증: 왼쪽 사타구니 통증은 림프절 반응이나 주변 조직의 염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술 후 발생한 염증 반응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권장 사항:
- 소변 검사: 방광염이나 요로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증상 지속 시 병원 방문: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시술을 진행한 병원에 방문하여 추가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수분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는 방광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약물 사용 방법 확인: 지노센스 사용 방법이 적절한지 다시 확인하시고, 약물 사용 후 불편감이 심하다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세요.
현재 증상이 시술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방광염과 같은 다른 원인일 가능성도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가까운 비뇨의학과나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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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답변은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 행위로 해석될 수 없으며, 닥터나우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