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문제와 연애 문제로 인한 가족 간 갈등, 정신적 고립 상황에서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가요?
전업적인 방황과 시간 낭비: 누나가 농업고등학교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 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가 중도에 포기한 경험이 있습니다. 4년 동안의 시간을 휴대폰 게임에 허비하고, 일상에서의 책임을 피하며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자아 문제와 연애 문제: 자신의 체중 문제로 인해 연애에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연결이 떨어져, 친구들과의 갈등이 있었고, 가족 간의 소통이 어려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생활습관과 가족 간 갈등: 새벽에 게임을 하며 생활 패턴이 불규칙해지고, 가족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습니다. 가족 간의 소통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누나의 행동에 대한 갈등이 생기고 있습니다. 정신적인 고립과 화풀이: 누나는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족들과 소통을 피하고 있습니다. 갈등 상황에서는 화를 내며, 자기 통화 중에도 이야기를 거부하는 등 소통의 어려움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참을수 없어 질문드립니다. 정신과 치료를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