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아버지의 현재 상태에 대해 걱정이 되시는 상황인 것 같아요.
전립선암은 주로 뼈와 림프절로 전이되며, 위를 포함한 소화기계로의 전이는 드물다고 알려져 있어요.
아버지께서 전립선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셨고 현재 전이가 없는 상태라면, 위염증이 전립선암과 직접적으로 관련될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성적인 염증은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특히 위염증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이나 기타 만성 자극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다만, 단순 염증은 반드시 암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볼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내시경 검사에서 염증 소견이 관찰되었고 조직검사를 진행 중이라면, 이는 암세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라고 볼 수 있어요. 조직검사를 통해 염증의 원인이 단순 염증인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인지, 아니면 다른 병변인지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위암의 초기 증상은 모호하며 소화불량, 속쓰림, 식욕 변화, 체중 감소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현재 아버지께서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지 않으신다면 암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존에 암 진단 후 치료를 진행하신 상황이기 때문에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직 검사를 진행한 상황으로 보여요.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우선 검사 결과를 기다려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