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입구 돌기 정상 구조인가요? 제가 질염을 앓고 있어서 간지러워서 봣는데 이런 돌기?가 두개 정도 있어요 질염땜에 간지러운 거 말고 따갑거나 그런 증상은 없어요 팽팽하게 잡아당기면 잘 안 보여요 질정을 넣기 시작햇는데 소변 볼 때 살짝 따가워요 따가운 건 질정 약효 때문이겠죠? 정상구조인가요? 아니면 헤르페스 확률도 있나요 이 돌기가 보인지는 4일정도 됐는데 아직 변한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사진과 같은 양상으로 인하여 걱정이 되시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사진상으로 봤을 때 해당 증상은 바르톨린 낭종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르톨린 낭종은 여성생식기의 질 입구 양쪽에 위치한 바르톨린샘의 배출관이 막혀 안에 점액이나 체액이 고여 생기는 둥글고 부드러운 물혹입니다.
바르톨린샘은 평소 성관계 시 질 입구에 윤활액을 분비하여 마찰을 줄여주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에는 존재 자체가 거의 느껴지지 않지만, 출구가 막혀 분비물이 제대로 나오지 못하면 낭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낭종은 대개 한쪽에만 발생하며, 20~30대 여성에서 비교적 흔히 발견됩니다.
초기에는 크기가 작고, 별다른 증상이나 통증 없이 부드럽고 움직이는 느낌의 작은 혹만 만져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낭종들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아 그냥 지내는 경우도 많고, 경과 관찰만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낭종이 점차 커지면 외음부에 압박감이나 둔중한 불편감, 걸을 때 또는 앉을 때 이물감, 성관계 시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낭종이 감염되어 농양을 형성하는 경우, 해당 부위가 상당히 붓고, 심한 통증, 피부의 붉어짐, 열감, 심지어 미열·몸살 등 전신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르톨린 낭종의 원인은 분비샘 입구가 막혀 점액 등 분비물이 축적되는 상황으로, 외상, 위생상 문제, 반복적 자극, 감염 등이 유발 요인입니다.
소변·대변 후 앞에서 뒤로 닦지 않는 습관, 속옷의 비위생, 외부 자극, 드물게 선천적으로 배출관이 좁은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는 크기가 작고 증상이 없는 경우 특별히 필요하지 않으며, 좌욕이나 온찜질이 자발적인 배출과 증상 완화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
감염이나 통증이 있는 경우 항생제 치료와 함께 통증 조절이 필요하고, 농양이 형성되면 절개 후 배농, 낭종 조대술, 반복적인 재발이나 문제 해결이 안 될 때 바르톨린샘을 외과적으로 완전히 제거하기도 합니다.
예방법으로는 외음부 청결을 잘 유지하고, 불편감, 통증, 새로운 혹이 만져질 때 빠른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르톨린 낭종은 대체로 양성 질환이지만, 방치해서 큰 농양으로 진행되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되고 재발도 잦을 수 있으므로 초기 관리와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경과를 지켜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해당 부위가 점점 커지거나, 불편감이 동반될 경우에는 산부인과로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신 후 주치의 처방에 따라 치료를 진행하며 경과를 지켜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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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톨린 낭종(바톨린 낭종) 증상, 원인, 치료, 예방법에 관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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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핵 밑 부분 저 돌기 곤지름은 아니라하는데 이 부분 뭐라고 하나요 음핵의 일부인가요 아니면 다른 이름이 있는건가요 사진에서 곤지름같은 모양이 보일까요 아니면 전혀 걱정할 필요없는 상태일까요
생식기에 부분에 이 튀어나온 돌기같은 건 정상돌기인가요?
요도 입구와 아래쪽 정상적인 해부학 구조일까요? 정면으로 봤을때 요도입구 오른쪽 아래가 왼쪽보다 좀더 튀어나온느낌이라 이게 정상적인 해부락적구조인지 혹시 곤지름일지 여쭙니다. 의심성관계는 5월 17일로 3개월 조금 안되었습니다. 해당부위 현재 스왑검사를 해봐도 결과가나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