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4일 전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엄지발톱에 무좀이 심하고 다른 발톱엔 아직 증상이 없더라도, 주블리아 같은 바르는 무좀약은 예방 차원에서 나머지 발톱에도 함께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무좀균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다른 발톱이나 피부에도 퍼져 있을 수 있어서, 약을 바를 때 무좀이 눈에 띄는 엄지발톱만 바르면 치료가 오래 걸리거나 재발할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래서 다른 발톱에도 얇게라도 같이 바르면 무좀균의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되고, 전체적인 치료 효과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약을 바를 때는 하루 한 번씩, 깨끗하게 씻고 말린 뒤에 바르는 게 중요하고, 발톱 윗면뿐만 아니라 가능한 경우 발톱 끝이나 옆에도 골고루 발라주시는 게 좋아요. 발톱이 두껍거나 변형이 심한 경우에는 흡수가 어려울 수 있어서, 병원에서 필요시에는 발톱을 갈아주는 처치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정리하면, 엄지발톱뿐 아니라 다른 발톱에도 함께 바르는 걸 권장드리고, 꾸준히 최소 몇 개월 이상 사용해야 효과를 보실 수 있을거에요.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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