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을까요?
1. 아침에 변을 보면 괜찮은데 하루 중 갑자기 (보통 식사 이후) 윗배가 좀 빵빵해짐
2. 운동을 시작하면 트름이 자주 나옴
3. 가끔씩 배꼽 옆이 쿡쿡 배탈이 난 느낌처럼 쑤시듯 아픔
4. 변이 보통 설사이고, 잔변감을 느낌 (잔변감은 변기에서 일어나면 없이지고 보통 다시 화장실을 가서 변을 다시 보면 없어졌던 것 같습니다)
20대 초고도비만 여성이고 가족력은 없습니다
최근 대장내시경은 안했지만 다른 건강검진들에선 이상이 없었고요
다이어트 후 변비가 생겨 황금구렁이라는 차전자피를 섭취하고나서는 하루 두번 변을 보고 있긴하고
혈변일까 걱정했던 닦을때 묻어나오는 피는 물로 몇일 닦아주니 한동안 다시 안 묻어나옵니다
복통장염과민성대장증후군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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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4.15
안녕하세요.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말씀하신 증상들(윗배 팽만감, 트림, 배꼽 옆 통증, 설사, 잔변감 등)은 대장암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증상이라기보다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이나 소화기계의 다른 문제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특히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와 가족력이 없다는 점에서 대장암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점이 있습니다.
1. 혈변 여부: 닦을 때 묻어나오는 피가 치질이나 항문 열상(항문이 찢어지는 현상)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혈변이 반복되거나 양이 많아진다면 반드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변의 변화: 설사가 지속되거나 변의 형태가 갑자기 가늘어지거나, 검은색 변(흑변)이 나타난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3. 체중 감소: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가 있다면 이는 대장암을 포함한 다른 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4. 가족력: 현재는 가족력이 없다고 하셨지만,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생기거나, 본인의 증상이 악화된다면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대장암 가능성이 낮아 보이지만,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특히 초고도비만이신 경우, 대사증후군이나 소화기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권장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차전자피 섭취로 변비가 개선되었다고 하셨는데, 과도한 섬유질 섭취는 오히려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으니 섭취량을 조절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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