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으로 고통받는 20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20살때 저는 당시 집에서 주로 생활을 하며 끼니도 자주 거르면서 지냈습니다. 그 무렵, 어머니께서 지인이 아는 회사를 저에게 추천해주셨고, 저의 성격상 그 회사는 저에게 어울리지도,내키지 않았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나서 어느날 샤워를 하는중 갑자기 화가 나서 얼굴을 타올로 쎄게 문질렀고, 심한 통증이 느껴져서 거울을 보았습니다. 거울을 보니, 눈썹 위에 쎄게 문지른 부분이 검고, 딱딱하게 굳어 있는 모습을 보았고, 저는 예전에도 비슷한 경험을 겪은 적이 있어 이번에도 대수롭지 않게 '며칠 후면 괜찮아지겠지' 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그때부터 저의 지옥같은 삶이 되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열악한 상황이 찾아와 색소질환의 발병으로 인해 저의 검고,딱딱한 피부질환은 더 커졌고, 이로 인하여 저의 삶은 그때부터 무너졌습니다. 피부질환이 생기고 나서 한 2주정도 세수를 하지 못할 정도로 따가움을 느꼈으며 붉은기가 오래 지속되었고 뉴가봐도 피부가 심미적으로도 좋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