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진단 후 수치 6 또는 10, 치료 필요한가요?
전립선특이항원 혈액검사(PSA) 수치가 6이나 10정도인 상태입니다. 만약 검사 수치가 6이나 10정도인데 전립선암으로 수치가 상승한거면 그냥 치료 안하고 놔둬도 되나요? 수치가 6이나 10인데 전립선암이라도 수치만 체크하면서 지켜봐도 된다는 식으로 얘기하시던데 맞나요?
전립선특이항원 혈액검사(PSA) 수치가 6이나 10정도인 상태입니다. 만약 검사 수치가 6이나 10정도인데 전립선암으로 수치가 상승한거면 그냥 치료 안하고 놔둬도 되나요? 수치가 6이나 10인데 전립선암이라도 수치만 체크하면서 지켜봐도 된다는 식으로 얘기하시던데 맞나요?
병원 가기 민망하다면?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가 6이나 10인 경우, 이는 정상 범위를 초과한 수치로 전립선암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PSA 수치만으로 전립선암을 확진할 수는 없으며, 추가적인 진단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전립선암의 치료 여부는 PSA 수치뿐만 아니라 여러 요인에 따라 결정됩니다. 여기에는 환자의 나이, 전반적인 건강 상태, 암의 진행 정도(병기), 그리고 환자의 개인적인 선호 등이 포함됩니다. PSA 수치가 6이나 10인 경우, 다음과 같은 접근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 **적극적 감시(Active Surveillance)**: 암이 초기 단계이고 성장 속도가 느린 경우, 정기적인 PSA 검사와 생검을 통해 암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즉각적인 치료를 피할 수 있습니다. 2. **치료**: 암이 더 진행된 상태이거나 환자가 적극적인 치료를 원할 경우, 수술,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 등의 옵션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PSA 수치가 6이나 10인 상태에서 전립선암이 의심된다면, 단순히 수치만 체크하면서 지켜보는 것보다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치료 방안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