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업 특성 상 3년 전 부터 케이블카를 자주 타게 되었는데요, 그 전에는 높은곳에서 낮은곳 혹은 그 반대가 되었을 때 귀가 먹먹했던게 다시 잘 돌아오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1년차 까지는 괜찮다가 2년차 부터 서서히 먹먹했던게 돌아오는 시간이 꽤 늦어지고 상태가 돌아오면서 귓 속에서 딱딱 이런 소리가 나면서 귀에 불편함이 느껴지면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졌구요... 또 어떤 때에는 한 쪽 귀만 먹먹하면서 소리도 잘 안들리는 증상이 몇시간은 계속 된 적도 있고, 얼마전엔 먹먹한게 돌아오지 않은 상태로 일을 하고 있는데 2m정도 되는 거리에서 테이프를 뜯는 소리가 날 때 마다 귀에 자극이 되면서 귓속~머리 어딘가가 울리면서 흔들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왜 이런 증상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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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변화에 따른 기압 차이가 귀에 영향을 주어 발생하는 증상으로 보입니다. 케이블카를 이용하면서 높은 곳과 낮은 곳을 오가게 되면 외부 기압과 중이의 기압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이관(귀와 목을 연결하는 통로)이 제대로 기압을 조절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귀가 먹먹해지고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관 기능 장애, 이명, 청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귀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 것은 이관이 열리거나 닫힐 때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이관이 기압을 조절하려고 할 때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한 쪽 귀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이관 기능 장애나 다른 귀 질환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귀가 먹먹한 상태에서 소리에 민감해지는 것은 '하이퍼아쿠시스(Hyperacusis)'라는 상태일 수도 있는데, 이는 평소에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 소리에 대해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는 귀 검사, 청력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증상은 청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빠른 진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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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폰을 하다가 갑자기 오른쪽 귀에서 소리자극을 받으면 쇳소리? 같은것이 함께났습니다. 아무 소리가 안나면 괜찮았지만 조금의 소리자극만 느껴져도 쇳소리가 났습니다. 자고 일어난 다음에는 쇳소리같은것은 없어졌지만 오른쪽 귀가 조금 먹먹하고 소리도 조금 덜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귀에서 삐소리가 난 후 소리 난 귀가 먹먹해진 것 같아요 아까 갑자기 오른쪽 귀에서 삐소리가 7초정도 나면서 귀가 먹먹해졌다가 다시 괜찮아졌는데 그냥 그렇게 느끼는건진 모르겠는데 오른쪽 귀가 소리가 왼쪽귀보다 잘 안들리는것 같아요 이비인후과 가봐야하나요 ㅠㅠㅠ
청력에 이상 없는데 귀가 계속 답답하고 소리가 덜 들리고 막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