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막염이 5개월 동안 지속될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하셨군요. 상공막염은 급성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지만, 만성화되어 장기간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다른 안과 질환과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증상이 더 오래 갈 수 있어요.
여러 병원을 방문하셔서 다양한 진단을 받으셨고, 브롬펜과 인공눈물, 그리고 안구건조증 약물을 사용하고 계시지만 충분한 호전을 보지 못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충혈이 모니터를 볼 때 더 심해진다는 점은 눈의 피로가 원인일 수 있어요.
다음과 같은 조치를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과 전문의와의 재상담: 현재 증상과 사용 중인 약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검사를 요청하세요.
- 생활 습관 개선: 모니터 사용 시간을 줄이고, 눈을 자주 쉬게 하며, 적절한 조명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인공눈물 사용: 인공눈물을 꾸준히 사용하여 눈의 건조함을 완화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온찜질: 따뜻한 찜질을 통해 눈의 혈액순환을 개선해보세요.
상공막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최적의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며, 큰 병원의 안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