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충이 있는 것처럼 밤마다 간질간질 뭐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나요. 수란트라를 바르는 게 맞을까요?
모낭충이 있는 것처럼 밤마다 간질간질 뭐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나는데 피부로 보면 빨간 여드름들은 없어진지 오래고 좁쌀 여드름이랑 흉터만 좀 남아있어요. 전혀 모낭염처럼은 안보이고 그냥 좁쌀 조금 난 사람처럼 피부가 더러워보이지도 않아요. 이때 수란트라를 바르면 괜히 더 뒤집어질 것 같고 걱정되는데 지금 깨끗한 피부에서 모낭충 때문에 굳이 수란트라를 바르는 게 맞을까요? 모낭염으로 추측되는 증상이 두 달 가까이 진행됐는데 더 심해지거나 뭐가 많이 나지도 않고 오히려 여드름 양은 줄었는데 간지러움만 그대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