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 안 한 귀두가 몇 년 전부터 하얗게 물들었다고 할만큼 반 이상이 새하얗게 변했어요. 변색된 부분을 만지면 다른 곳보다 약간 올라와있어요. 아프거나 간지럽거나 블편한 점은 없는데 병원에 가봤더니 멜라닌 부족으로 무색소증이라고 하셨어요. 근데 무색소증으로 변색된 부분이 다른 일반 부위보다 올라와있는게 정상인가요? 하얗게 변한 부분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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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의 무색소증 상태에 대해 걱정이 되시는군요. 무색소증(백반증)은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세포의 소실로 인해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무색소증 자체는 피부가 평평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에 따라 피부 질감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변색된 부위가 약간 올라와 있다면, 이는 무색소증과 함께 다른 피부 상태가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미한 염증이나 피부 조직의 변화가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색소증의 치료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조절제 도포 - 광선치료(자외선 치료) - 레이저 치료 - 심한 경우 피부이식 등의 수술적 방법 다만 치료 효과는 개인마다 다르며, 완전한 색소 회복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생식기 부위는 피부가 민감하여 치료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미 병원을 방문하셨지만, 올라온 부분에 대해 추가적인 우려가 있으시다면 비뇨기과나 피부과 전문의에게 다시 상담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문의가 직접 진찰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안해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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