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절수술 후 질염 재발 가능성과 감염 증상은?

Question

임신중절수술한지 4일정도(임신 4주차 3일에 수술)되었고 항생제 3일분 받은것도 다 복용하였습니가. 근게 외음부가 따끔거리고 가려워요. 약간 부은거같기도 하고 분비물도 좀 있습니다. 술 담배 안하고 팬티라이너는 계속 하고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팬티라이너도 안쓰고 면팬티 입고있습니다. 수술 후 당일에만 배가 좀 아프고 피가 비쳤는데 그 다음날부터는 멀쩡했거든요.
불편한게 너무 심해서 오늘 산부인과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원래 있던 질염이 재발한거라고 약먹으면 된다는데 따로 검사를 안하고도 질염인지 판단이 가능한가요? (원래 질염이 있어서 치료받고 있긴했지만 간지럽고 따갑진 않았습니다. 분비물이 많아서 치료받았어요.)
수술 후 감염은 아닐까요? 수술 후 감염이라면 증상이 어떤게 있을까요? 수술한 산부인과가 1인원장이고 작은 산부인과라 혹시 좀 큰 병원가서 진료받아야될지 고민되서요,,,그리고 혹시 다른병원가서 중절수술받은걸 말하면 그것도 기록이 되는걸까요? 기록 남는게 무서워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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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절 수술 후에는 질염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술 과정에서 감염에 노출될 수 있으며, 항생제 복용이 끝난 후에도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염의 증상으로는 외음부의 가려움, 따끔거림, 분비물 증가, 부기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감염의 경우, 증상으로는 발열, 심한 복통, 악취가 나는 분비물, 출혈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산부인과에서 전화로 질염이라고 진단받았다면, 이는 과거에 질염 치료 경험이 있기 때문에 증상을 바탕으로 추정한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직접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큰 병원에서는 더 정밀한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중절수술을 받은 사실을 다른 병원에 말하면 의료기록에 남게 됩니다. 하지만 의료기록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엄격히 관리되므로, 무단으로 외부에 공개되거나 유출되지 않습니다.

현재 증상이 심하다면, 가능한 한 빨리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의료진과 상담 시에는 모든 증상과 과거의 질염 치료 경험을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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