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골 부분이 촉촉하고 냄새가 나는데, 치핵이나 대장암은 아닐까요?

박OO • 2024.10.06

엉덩이 골이 시작되는 부분에 손가락을 대면 항상 촉촉촉하고 냄새가 나는데,,, 왜 자꾸 그런 걸까요? 대변을 누고 닦을 때 그 부위는 건드리지도 않는데,, 어떨 땐 팬티나 바지 위로 손을 대도 냄새가 납니다,,, 치핵이 있는지 평소에 혈변을 자주 누긴 합니다. 대장암이나 염증성 질환은 아닌 게 올초에 대장내시경을 받았는데 정상이라고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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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10.19

    엉덩이 골 부분이 촉촉하고 냄새가 나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염이나 땀샘의 과도한 활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해당 부위가 습기가 많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경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치핵이 있는 경우에도 해당 부위의 불편함이나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변을 자주 보신다면, 치핵이나 다른 항문 질환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올초에 대장내시경을 받았고 결과가 정상이었다면 대장암이나 염증성 장질환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항문외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치핵이 원인이라면, 좌욕이나 약물 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출혈이 있을 때는 가까운 항문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항문 주변의 혈액 순환에 문제가 있어서 불쾌한 감각이 들 수도 있으니, 이 경우에도 전문의의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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