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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3.27

  유방 양쪽의 찌릿한 통증과 유륜의 민감성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생리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로, 생리 전에는 유방이 팽창하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런 경우 주로 생리 수일~10일 전부터 시작하여, 생리 직전 최고조에 달했다가 생리가 시작되면서 줄어드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통증의 양상은 찌릿찌릿하거나 바늘로 찌르는 느낌, 뻐근함, 욱씬거림, 유방이 붓는 느낌, 간지러움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며, 심할 때는 겨드랑이, 어깨, 팔로 뻗치는 양상을 보인다고 해요. 그 외에도 스트레스, 카페인 섭취, 특정 약물의 부작용, 유방염, 유방의 좋은 종양(섬유선종 등), 가슴 부상 또는 수술 후 반응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 유방에 딱딱한 덩어리가 없고, 일반적인 유방 조직의 느낌만 있다면 급성 질환의 가능성은 낮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가까운 유방외과 등에 내원하여 검사 및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장드려요. 유방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유방 자가 검진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유방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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