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 아이가 지속적으로 토를 하고 있어 걱정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박OO • 2024.04.02

안녕하세요 34개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점심 먹은것도 다 게워냈고 낮잠 자고 일어나서 하원 전까지 두 차례 토를 했다고 합니다. 하원할때 표정도 안 좋고 집 가는길에도 물토를 했어요. 배가 아프냐고 물어보니 아프다고 했고요. 집와서 목마르다길래 실온 포카리를 주니 벌컥벌컥 마시더니 또 물토를 했어요. 저녁도 먹이면 안 될거 같아서 안 먹이고 대신 마시는 수액을 먹였는데 그마저도 토를 했어요. 그이후부터 잠들기 전까지도 5번정도 다 물토를 했거든요. 물까지 게워내니까 물을 못 주겠는데 이러자 탈수 올까봐 걱정돼요... 내일 병원 가긴 할거지만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복통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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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4.02

    아이가 지속적으로 토를 하고 있고, 물까지 토하는 상황이라면 탈수 증상이 우려됩니다. 아이가 탈수 상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1. 소량씩 자주 물이나 이온 음료를 제공하세요.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게 하지 말고, 조금씩 자주 입술이나 혀에 적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2. 구토가 계속될 경우, 병원 방문하여 주사로 수액 치료 등을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3. 아이의 전반적인 상태를 관찰하세요. 구토 외에도 발열, 설사, 복통, 무기력증 등 다른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증상이 심해지거나 개선되지 않을 경우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세요. 4. 아이가 잠들기 전에도 계속해서 토를 한다면,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밤사이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5. 아이가 토하는 동안에는 등을 두드려주거나 약간 앉은 자세를 유지하게 해서 호흡이 불편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내일 병원에 가실 계획이시라면, 가능하다면 아침 일찍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상태가 더 악화되거나, 탈수 증상이 보이면 즉시 응급실로 가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탈수 증상으로는 입술이나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 눈물이 나지 않는 것, 소변량이 줄어드는 것, 기운이 없고 졸린 상태 등이 있습니다. 아이의 건강 상태가 빠르게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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