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 후 위염 진단, 식사 후 트림 증상 악화, 죽만 먹는 것이 나을까요?
1월 중순부터 증상이 발생하여 2월 초에 위내시경을 했고, 약한 위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위축성 위염+미란성 위염) 1월 중순부터 이번달 중순까지 계속해서 약을 복용하였고, 3월 초까지만 해도 호전되는 듯해 보였습니다만... 3월 초부터 생마늘과 생달래가 들어간 일반식을 아침에 섭취했더니 도로 상태가 안 좋아진 상황입니다. 속쓰림은 덜 심한 상태이지만, 무엇을 먹어도 트림이 납니다. 빈 속에 흰쌀밥을 먹어도, 푹 익힌 야채를 먹어도, 이온음료(토레타)를 마셔도 트림이 납니다... 죽을 먹으면 그나마 낫습니다만... 배가 너무 빨리 꺼져서 회사에 있을 때는 허기때문에 곤란할 때가 많네요... 저저번달만 해도 삶은 야채나 이온 음료 정도는 괜찮았는데, 이제는 섭취할 수 있는 음식도 종류가 바뀐 것 같아 여쭙습니다. 1. 그렇더라도 당분간 죽만 먹는 게 낫나요? 2. 두 달간 약 복용했는데 약을 더 처방받아 복용해도 간이나 위에 무리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