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에서 공복인 상태로 종합 혈액검사 (림프구 콜레스테롤 등등) 한 번에 다 진행했습니다. 나머지는 정상이라고 하셨고, 림프구가 46%인데 이 정도는 정상이라고 봐도 된다, 비타민 D가 부족하다 라고 말씀을 해주셨고, 6월에 타 병원에서 건강검진 피검이였을때는 림프구가 45.3% 였습니다. 이번에 피검 받기 30분 전 타 병원에서 B형 간염 백신 1차를 접종받고 온 상태였는데 이게 영향일까요? 이 정도의 수치는 정상이라고 판단하고 넘겨도 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내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림프구 수치가 46%로 나온 것에 대해 걱정이 되시는군요.
일반적으로 림프구 수치는 전체 백혈구 수치의 20%에서 40% 사이를 정상 범위로 봅니다. 질문자님의 수치는 46%로 정상 범위를 약간 벗어나지만,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이 정도는 정상이라고 봐도 된다"고 말씀하셨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전 검사에서도 45.3%로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는 점은 질문자님의 개인적인 기준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정상 범위가 약간씩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B형 간염 백신 접종이 림프구 수치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백신은 면역 반응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므로, 접종 후 림프구를 포함한 면역 세포들의 활동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다른 수치는 정상이라고 하셨고, 림프구 수치만 약간 높은 것에 대해서도 크게 우려하지 않으셨다면, 현재로서는 특별한 걱정 없이 의사 선생님의 조언대로 비타민 D 부족에 신경 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계속 걱정이 되신다면, 다음 검진 시 림프구 수치를 다시 확인해보시고,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되거나 더 상승한다면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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