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닝을 좋아해서 자주하는 사람입니다. 어느순간 원래 있던 허벅지쪽 점이 커지고 색도 좀 바뀌고 모양도 살짝 울퉁불퉁 해진 것 같습니다. 피부과에 가서 어떻게 말씀 드리면 될까요? 만약 검사를 하게 된다면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 결과가 얼마만에 나오는지도 궁금합니다. 만약 흑색종이라면 초기 증상 중에 어떤 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허벅지에 있는 점이 커지고 모양과 색이 변하는 것 같으시다면 피부과 진료를 가셔서 적어주신 내용 그대로 말씀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흑색종은 멜라닌 세포의 악성 종양으로 모양, 발생 양상, 분포 등에 따라 선단 흑자성, 결절성, 표재 확장성, 악성 흑자 흑색종으로 분류하며 1~4기로 나뉘어요. 일반적으로 손바닥, 발바닥, 손톱 밑 등에 호발하지만 안면부, 콧속, 항문, 직장, 식도, 외음부 등 신체 어디에도 나타날 수 있어요. 따라서 성인이 된 이후 몸에 검은 점이 생긴 뒤 점차 모양이 변하는 것이 관찰된다면 반드시 진료가 필요해요. 일반적인 점과 악성 흑색종을 구별하는 데에 있어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모양의 비대칭성, 불규칙한 경계, 색조의 다양함, 크기(직경 0.6cm 이상) 등이 있어요. 점이 좌우 대칭적이지 않거나,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거나, 표면이 한 가지 색이 아닌 두 가지 색 이상으로 보이거나, 0.6cm 이상으로 크기가 점점 커진다면 악성 흑색종을 의심해야 해요. 악성 흑색종인지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요하며 그 외에도 x-ray, 초음파, CT, MRI, PET 등을 이용한 검사를 시행해볼 수 있어요. 조직검사는 검사 후 결과가 나오기까지 1주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여요. 아래, 추천해 드리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세요! :)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갑자기 생긴 점, 혹시 피부암 증상? 피부암 점 구분부터 초기 증상까지 정리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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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뒤 점을 뜯는 버릇이 있는데 이 버릇이 직접적으로 흑색종 발병에 영향을 주나요? 아니면 염증과 자극이 반복되어서 흑색종이 발병할 위험성을 높이는 건가요? 만약 지속적으로 자극을 준 것이 흑색종 발병 위험을 높인 것이라면 지금이라도 이 버릇을 고치면 흑색종 안 걸리겠죠?(20살입니다) 흑색종 조발생률이 10만명 당 1.2명이던데 이거 흔한건가요? 점 생기면 계속 걱정해야 하나요? 점에서부터 흑색종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요.. 만약에 정수리나 목 뒤처럼 우리가 못 보는 곳에 점이 생기면 그건 흑색종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나요?
피부과흑색종 인가요 점은 아주 어릴때 부터 있었던 거고 발톱에 검은줄 보고 뭔가 흑색종 같아서 그리고 만약 병원 가야하면 아무 피부과 가면 다 진료 해주나요?
피부과무좀샤워 후 발바닥을 보니 점같은게있어 검색해보니 흑색종이라고 매우 비슷하게 증상이 유사하더라구요 자가진단 abcd 다 해당되고 피부과 예약은 해놓았는데 이정도 면 거의 흑색종 100%인가요? 누를때 통증이나 간지러움 출혈 같은 증상은 전혀없습니다 ㅠㅠ 당장 시간이 나지않아 금요일쯤에 조직검사하러갈 생각인데 그냥 점이 이렇게나는경우도 있을까요. 육안적으로는 흑색종인지 궁금합니다
피부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