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은 만성적인 질환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데소나 로션과 같은 스테로이드 제제는 염증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장기간 사용 시 피부가 얇아지거나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스테로이드의 일반적인 부작용으로, 피부가 얇아지고 붉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사용을 조절하고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토픽(타크로리무스)은 비스테로이드성 면역조절제로, 스테로이드의 부작용 없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약물도 장기간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보세요:
-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현재 사용 중인 약물의 적절한 사용 방법과 대체 치료법에 대해 논의하세요. 특히, 임신 계획이 있거나 피부가 민감해진 경우에는 전문가의 지도가 중요합니다.
- 보습제를 꾸준히 사용하여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자극을 최소화하세요.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는 피부 보습이 중요하며, 증상이 없을 때도 보습제를 사용해서 피부를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증상을 완화하세요. 피부를 자극할 수 있는 물질이나 음식이 있다면 피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최적의 치료 방법을 찾으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