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으로 스태로이드 경구약과 연고를 한달 반전부터 사용인데요. 경구약은 테이퍼링을 해서 이제는 5일에 한번 정도 먹고 있고, 연고는 매일 일회 바르고 있습니다. 한의원도 다니고 있고요. 어제는 괜찮다가 조그만한 빨간 반점이 몸 군데군데 발생하고 가려워서 약을 먹었습니다. 현재는 또 괜찮아졌구요.
현재 상태에서 경구약과 연고 중 어느것을 먼저 끊는것이 좋을까요??
테이퍼링 방법을 알려주세요.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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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관련 1개의 답변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5.18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자가면역질환으로 스테로이드 경구약을 복용 중이라니, 많이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스테로이드 중단 시에는 일반적으로 경구약부터 신중하게 감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자가면역질환으로 스테로이드 경구약과 연고를 함께 사용 중이시고, 경구약은 점차 감량(테이퍼링) 중이며 현재는 5일에 한 번 복용하는 상태, 연고는 매일 한 번 바르고 계신 상황이시군요.
최근에 빨간 반점과 가려움이 생겼다가 약 복용 후 좋아졌다니 증상 관리가 필요한 상태로 보여요.
현재 복용 중인 경구 스테로이드의 정확한 용량과 종류는 무엇인가요?
경구용 스테로이드는 몸에 미치는 전신 영향이 크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중단 시 부작용과 증상 재발 위험이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천천히 용량과 복용 간격을 늘려가며 점차 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5일에 한 번 복용하고 있다면, 7일에 한 번, 10일에 한 번으로 간격을 서서히 늘려나갈 수 있어요.
그러나 개인 상태와 병의 심각성에 따라 달라지므로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연고는 국소용이기 때문에 경구약보다 비교적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지만, 피부 증상 악화가 없다면 천천히 사용량을 줄이거나 바르는 횟수를 줄여나갈 수 있어요.
다만 갑작스러운 중단보다는 증상과 피부 상태에 따라 점진적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경구약 감량과 중단이 우선이며, 연고는 증상에 따라 조절하는 방식을 추천드려요.
테이퍼링 계획은 병원 진료를 통해 개인별 맞춤 조절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스테로이드는 갑작스런 중단 시 부작용이나 증상 악화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병원 진료를 통해 천천히 감량하는 것이 중요해요.
경구약과 연고 중 감량 우선순위는 개인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진료 시 지침을 따르시고, 피부 증상 악화 시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한의원 치료와 병행 시 약물 상호작용이나 부작용 가능성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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