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질환 관련 질문입니다.
묽은 설사를 가끔 하는 건 흔한건가요? 급똥이라서 집에는 가족 일원이 샤워하고 있어서 급설사가 느껴져서 공중 화장실 천천히 빠른 걸음으로 왔는데요. 힘 주니까 조금씩 나오다가 멈췄는데 참지는 않았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시원하게 나오는 설사는 아니에요. 변기를 확인하니까 묽은 변이 물에 뜬게 많고 가라 앉은 것도 있어요. 왜 멈춘 건가요? 일정한 양만 보낸 건가요? 항문 안 쪽에서 뭔가 부글 거리는 느낌인데 급한 느낌은 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