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이나 췌장암은 ct,mri상으로 나오나요? 가족 중에 소화불량으로 인해 체중이 10키로정도 급격하게 빠진사람이 있는데 두어달전 찍은 ct,mri 며칠전 촬영한 엑스레이, 피검사에선 모두 특이사항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음식물만 섭취하면 복통이 발생하여 음식물섭취가 힘들어 살이 급격하게 빠지고 그러다보니 온몸 여기저기가 아프다고 합니다. (최근 관절관련으로 약을 먹은후 복통이 심해졌다고 합니다) 혹시 이런증상이 암하고 연관이 있나요? 대장내시경을 곧 받긴할건데 매우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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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이나 췌장암은 복부 CT 또는 MRI 검사를 통해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상 진단 방법들은 종양의 존재, 크기, 위치 및 주변 조직으로의 확산 여부 등을 평가하는 데 유용합니다. 그러나, 모든 암이 CT나 MRI에서 항상 명확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족 분이 겪고 계신 소화불량, 체중 감소, 복통 등의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반드시 암과 연관이 있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고 복통이 심해지는 등의 증상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나타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장내시경은 대장 점막을 내시경으로 직접 관찰 할 수 있으므로, 염증, 종양, 궤양 등을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한 경우 조직 검사(생검)를 통해 의심되는 부위의 세포를 채취하여 더 정확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암과 관련된 증상이나 의심되는 경우,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적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결과를 기다리시는 동안 불안감을 느끼시는 것은 당연하지만, 검사 결과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가족 분의 건강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기를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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