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뼈 골절 진단서 확정 진단 필요한데 수술 유도 의심, 다른 병원에서 확정 진단 가능할까요?
약 2주전 콧등을 다쳐서 CT촬영 후 코뼈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 일정만 잡고 사정상 취소하였습니다. 보험사 3곳에 골절 진단비를 청구하려고 진단서를 의뢰하였는데, 수술이나 치료를 하는 게 아니라 "임상적 추정"으로 진단서가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알아보니, 보험사에서는 확정진단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1. 분명 골절이라고 해서 수술을 권유하였는데, 수술을 하고 난 뒤에는 확정진단이고 수술을 안 하게 되면 임상적 추정으로 진단이 된다는 게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이 병원이 이상한 건지 일반적인 병원이 다 그런 건지 궁금합니다.(심지어 CT촬영으로 골절인 게 보이는데도요) 2. 만약 이 병원이 이상한 거라면 이 병원에서 찍은 CT 결과를 가지고 타 이비인후과 의원에서 확정 진단서를 받을 수 있을까요?? (추가)3. 전부터 이 병원이 수술을 영업처럼 생각하는 병원 같습니다. 확정진단 안 떼주는 것이 수술을 유도하는 것 같습니다. 이 경우 어디에 신고하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