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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16시간 전

  심정지 40분 후 자연적으로 심장이 다시 뛰는 경우는 매우 드문 현상입니다.

  심정지가 발생하면 심장과 뇌를 포함한 모든 장기로의 혈류가 중단됩니다. 뇌는 산소 공급이 중단된 후 약 4-6분만에 손상이 시작되고, 10분 이상 혈류가 완전히 차단되면 뇌손상은 매우 심각해집니다. 30분 이상 지속된 심정지의 경우 뇌사 가능성이 거의 확실해집니다.

  40분 동안 심폐소생술이나 어떤 형태의 순환 유지도 없었다면, 자연적으로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합니다.

  다만 매우 예외적인 경우로, 심정지 직후부터 지속적인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졌거나, 저체온증 상태(예: 차가운 물에 빠진 경우)로 신진대사가 현저히 느려진 특수한 상황에서는 30분 이상 지난 후에도 회복한 사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문 예외적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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