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날 생리가 있었고 15일에 끝났습니다.
5일 뒤 관계를 가졌는데 당일날 분홍색 냉이 나오더니 다음날엔 소량의 붉은 피가 보였습니다. 전 관계 중 질 내 상처가 생겼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검붉은 피가 나기 시작했고 양은 생리대 겉에 묻는 정도지만 소변을 볼 때 변기에 피가 흐를 정도의 출혈이 생겼습니다.
이외에 소변 중 통증이 있거나 복통이 있고나 하는 다른 증상은 없는데 다리가 쫌 쑤시고 허리 주변이 생리통 때 겪는 것 처럼 아주 약하게 뻐근해서 스트레칭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생리 기록 어플에선 출혈이 시작한 날이 배란일이었는데 이게 배란혈일 가능성이 있나요?
어릴 때 가다실 접종을 마치고 작년 봄 자궁경부암 이상없음 소견도 받았는데 제 몸에 큰 이상이 있는걸까요?
생리가 5일만에 한번 더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나요?
부정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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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8.23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생리 후 관계로 인한 출혈과 통증에 대해 걱정이 크신 것 같습니다. 여러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첫째, 배란혈의 가능성입니다. 배란 시기에 소량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분홍색 또는 갈색을 띌 수 있습니다. 출혈이 시작한 날이 배란일이었다면 배란혈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둘째, 관계 중에 질 내 상처가 생겨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출혈이 며칠간 지속될 수 있으며, 상처가 치유되면서 출혈이 멈추게 됩니다.
셋째, 호르몬 변화로 인한 생리 주기 중 예상치 못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으며, 다음 생리 주기에서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넷째, 감염으로 인한 출혈과 통증의 가능성입니다. 소변 중 통증이 없다고 하셨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생리 주기 변화의 가능성입니다. 생리가 5일 만에 다시 발생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지만, 호르몬 변화나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생리 주기가 일시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검진 결과가 이상 없었다고 하셨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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